부안군 보안면은 보안면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5일 보안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6회 청자고을 보안면민 화합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안면민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체육경기를 비롯해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각 리(里)별로 나뉘어 고리걸기, 고무신컬링 등 체육경기가 펼쳐졌고,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특히 고리걸기 경기에서는 마을별 응원전이 벌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경쾌한 트로트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노래자랑이 끝난 후에는 보안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박터트리기를 진행하고, 행운을 기대하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화합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권익현 부안군수가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정국 속에서 행정 안정성과 업무 지속성 확보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7일 열린 주요 간부의회에서 “대통령 탄핵과 앞으로 이어지는 대선 국면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행정에서 중심을 잡고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 안정, 복지 지원체계 점검을 비롯해 국가예산 확보 및 대외협력 등 주요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행정의 지속성과 일관성을 바탕으로 정치적 변수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치러지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 인파 밀집, 임시 구조물 설치, 동선 제한 등으로 인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이동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인도‧횡단보도 이동, 경사로, 도로 턱 등에서 불편이 우려되므로 관련 부서는 이동 장애 요소가 없는지 사전 점검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최근 대광법(대도시권 광역 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전주시와 인근 지역까지 대도시권 범위에 포
부안군 보안면은 보안면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5일 보안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6회 청자고을 보안면민 화합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안면민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체육경기를 비롯해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각 리(里)별로 나뉘어 고리걸기, 고무신컬링 등 체육경기가 펼쳐졌고,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특히 고리걸기 경기에서는 마을별 응원전이 벌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경쾌한 트로트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노래자랑이 끝난 후에는 보안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박터트리기를 진행하고, 행운을 기대하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화합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부안군은 4일 부안미디어센터 조성에 따른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부안미디어센터는 기존 (구)마실영화관이 이전함에 따라 생긴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 18억을 들여 준공하였고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확대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부안군 다양한 계층과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본 센터는 지역 내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주요 시설로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VR 체험 존, 영상교육실, 디지털 강의실, 1인 미디어실, 동아리실 등의 공간을 갖추었다. 특히, 2025년 제1기 미디어교육 교육생을 모집 완료하였고, 현재 4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최신 미디어 장비와 시설을 제공하여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창작과 체험, 협업이 어우러지는 종합 미디어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미디어센터는 부안군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거점을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우체국(국장 임선옥)이 `24년 우정사업본부 평가에서 경영ߴ우편ߴ보험사업 3개분야에서 전국우체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23. `24.)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매년 경영ߴ우편ߴ예금ߴ보험 등 4개 분야에서 전국 우수우체국을 선정하고 있으며, 부안우체국은 `22. ~`24. 경영평가 1위, 우편사업 `23.전국대상에 이어 `24.전국우수상을 보험분야 `23.~`24.연속 전국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부안우체국은 부안군과의 e-커머스 판매 협력사업을 추진 70억원의 지역소득 창출과 함께 복지등기·만원의 행복보험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이러한 지역상생을 통한 우정사업의 활성화는 전국 3천여 우체국의 수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은 이번 3관왕 수상에 대한 소감으로“40여년 공직생활 최고의 영예를 안은 기쁨과 함께 지난 3년간 지역협업으로 3관왕의 성과를 이끌어낸 이칠성과장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우체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부안군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군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칫솔 교체를 독려하는 ‘칫솔 바꾸는 날’ 사업을 진행했다. 칫솔 바꾸는 날은 3개월(3‧6‧9‧12월) 주기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칫솔 교체 시기 등 구강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장기간 칫솔 사용으로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마모된 칫솔은 세정력이 떨어져 깨끗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어지게 되므로 1~3개월에 한 번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칫솔 주기적 교체를 시작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의 첫걸음을 내딛고 지역주민의 구강위생 상태 증진 및 정보제공을 통한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노인의치사업, 취약계층 구강검진 및 교육, 초등학교 불소도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구강보건실(☎580-3818, 381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
부안군은 4월 1일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 13명은 발대식을 통해 상수원 보호구역의 중요성과 자율적인 수질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 및 오염행위 예방 등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광역상 수원지킴이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상서면 청림리, 변산면 중계리 등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면적: 16.853㎢) 내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낚시 및 어로 행위, 축산농가 방문 오염원 적정 처리 여부 등 하천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계도 활동과 더불어 맑은 물 지킴이 홍보, 정화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킴이사업 참여자는 “부안댐 상수원 수질보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만큼, 내 가족과 이웃이 마시는 물을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
지난 4월 1일 계화면 창북초등학교에서 열린 계화면민의 날 행사에서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전용호)와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무)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각각 1백만원과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전용호 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무 위원장 역시 “계화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하여 함께 성장하는 계화면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모여 계화면과 부안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
부안군 계화면은 1일 창북초등학교에서 제24회 계화면민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화면민 화합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군)가 주최했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향우, 면민 등 90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봄기운 속 화합의 장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무)와 계화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황의철), 돈지3마을 이금배 이장이 “지역인재 양성의 든든한 밑거름으로 사용해달라”며 각 100만원씩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전용호)가 부안에 대한 사랑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군 위원장은 “전국적인 산불 피해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행사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부안군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북자치도 시·군을 대상으로 암검진 수검률, 우수사례 발굴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국가암검진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군은 1대 1 맞춤형 전화 안내, 관내 검진기관 및 공동주택 검진 포스터 게시, 미수검자 우편 발송 등 다양한 검진 독려 활동을 추진해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군은 암 조기 검진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64명의 암환자에게 6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 여부에 따른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검진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