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민·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무주군은 2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422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북 지역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잇따르고, 관내 일부 업소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3명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투입된다. 군은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관리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의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식재료 관리와 조리 과정 전반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 사용 여부와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상태, 잔반 재사용 여부, 출처가 불분명한 무표시 식재료 사용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이와 함께 종사자 건강진단과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봄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도 병행한다. 개인위생 관리 요령과 올바른 식품 취급 방법을 안내하고,
전북 익산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익산시는 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산불방지 발대식’을 열고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 산림과 전 직원은 2인 1조로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각 읍면동에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모두 107명이 배치돼 산불 예방과 감시, 초동 진화에 집중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이 산불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산불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함라산과 천호산, 시대산, 당제산, 용화산, 일치봉 등 주요 산림 지역에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불법 소각에 대한 대응도 병행한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산림과 인접한 논밭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해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줄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전북 부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 부안군은 설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선물용과 제수용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군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농산물 주요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농산물과 가공품 등 성수품 전반이다. 군은 원산지 미표시 행위와 소비자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표시를 훼손하거나 변경하는 행위, 수입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혼합해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표시 방법의 적정성, 원산지 표시판 비치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부안군은 단속과 함께 원산지 표시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업소를 대상으로 표시 방법 안내와 관련 법령 설명 등 계도 활동도 병행해 자발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선채 부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반
전북 부안군이 봄철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난에 대비해 대응 인력을 본격 가동했다. 부안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재난대응단 40명과 산불감시원 49명,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산림재난대응단장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림재난 예방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주요 임무와 근무 수칙, 산불 예방 활동에 필요한 직무 교육과 안전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부안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읍·면과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해 불법 소각을 줄이고,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산불 예방·대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에도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전북 부안군이 지역 여건에 맞는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손을 잡았다. 부안군은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부안형 기본사회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민의 보편적 삶을 보장하는 정책 전환을 목표로, 기본사회 관련 정책 연구부터 사업 기획과 실행까지 전 과정에서 양 기관이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기본사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기본사회 정책사업 기획과 추진,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과 관계기관 연계, 기타 기본사회 구현에 필요한 사항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부안군이 구상 중인 ‘부안형 기본사회 전환 전략’의 핵심은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한 부안형 푸드플랜과 재생에너지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바람연금이다. 바람연금은 서남권풍력발전단지 등 2.46기가와트 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제도로, 자연자원을 공동자산으로 전환해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 지역형 기본소득 모델로 추진된다. 부안군은 이를 통해 에너지 전환의 이익이
전북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백제의 문화와 예절을 체험으로 풀어낸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설 특별 프로그램 ‘설, 례(禮)는 백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명절의 의미에 백제 문화를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백제의 차(茶), 백제의 례(禮), 백제놀이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백제의 차와 백제의 례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2일부터 회차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백제의 차 체험에서는 다도와 함께 전통 예절 교육이 진행되고, 백제의 례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약속과 다짐을 담은 가훈을 직접 족자에 써보는 체험으로 마련됐다. 백제놀이터에서는 윷점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특히 백제의 차와 백제의 례를 모두 예약한 참가자에게는 예약 인원수만큼 행운보따리 쿠폰이 제공된다. 한 개 프로그램만 예약할 경우에는 예약 인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쿠폰이 지급된다. 행운보따리는 긁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두 5종의 사은품이 준비돼 있다. 이와
전북 익산시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영업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영업장을 정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20여 개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장에는 시설 개선 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옥외간판 교체와 외부 도색, 지붕 수리, 차양막 설치, 내부 도배, 실내 화장실 보수, 안전·시스템 시설 개선, 침수 방지 시설 등이다. 가전제품과 가구류 구입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익산시 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매출 규모와 영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소상공인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익산시 소상공인과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
전북 익산시가 고용보험 적용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출산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2일부터 ‘청년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청년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1인 소상공인 또는 농어업 경영주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경우다. 지난달 21일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도내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출산급여는 본인이 출산한 경우 90만 원이 지원되며,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수혜자여야 한다.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는 출산휴가지원금 80만 원이 지급된다. 이 경우 남성 소상공인은 출산일 이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고용노동부의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수혜자도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부부가 각각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지원은 1회로
대한민국 육상 투척 종목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올겨울 익산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익산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투척 미래 국가대표 동계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성호준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12명과 포환·원반 등 투척 종목 국가대표 후보선수,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 등 75명이 참여해 모두 87명이 훈련에 나섰다. 훈련 기간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단뿐 아니라 경남체고와 충북체고, 보성초 등 전국의 우수 학교팀이 함께 참여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익히고 기술을 교류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익산시는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공인 육상경기장과 웨이트트레이닝장을 개방하고, 익산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체력 측정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약 3주간 이어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골목상권에도 긍정적인
전북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익산몰 누리집에서 ‘설 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익산에서 생산된 사과와 배, 고구마, 혼합 선물세트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속 있는 선물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익산몰 회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설 기획전 대상 품목은 최대 20% 할인되며, 구매 금액의 5%는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국 무료배송도 지원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명절 선물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는 명절 특수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는 상생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익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몰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