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군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걱정 없는 지역경제와 촘촘한 민생 지원, 불편 없는 교통·편의 제공, 빈틈없는 안전 대응을 핵심으로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2월 27일까지를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성수품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 불공정 거래 행위 현장 대응 등을 총괄한다. 농·축·수·임산물 분야는 별도 상황실을 설치해 수급 안정과 부정 유통행위 점검을 강화한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생 지원도 병행한다. 군산시는 현재까지 모금된 약 1억547만원의 위문 성·금품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층 130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8곳에 현금과 군산사랑상품권, 백미, 설 명절 식품꾸러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시민을 위한 교통·편의 대책도 가동된다. 시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하루 두 차례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24시간 방범 CC
군산시가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산시는 10일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근무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유형과 예방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작업환경에 따른 주요 위험요인과 기본 안전수칙을 설명해 참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국가산업단지와 주요 관광지 등 52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 안정과 재취업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군산시가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군산시는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차단방역 협조를 당부하며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질병은 기온이 낮아질수록 전파 가능성이 커지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아 국가 재난형 질병으로 분류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지난해에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6건이 발생했으나, 올해 들어 강원과 경기, 충남, 전남·북, 경남 등에서 7건이 발생하며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야생멧돼지에서 병원체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 농가에서도 발생 사례가 늘어나면서 사람과 차량을 통한 전파 차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역시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 농가 발생 이후 예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38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정부 방역 기조에 맞춰 설 명절 전후 농장 점검과 함께 차량과 사람의 농장 출입 통제를
군산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향객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의료서비스 체계를 가동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설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관리하고,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진료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해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포함한 병·의원, 약국 등 모두 197개 의료기관이 날짜별로 운영돼 연휴 기간에도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군산시청·보건소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다해 군산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겠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군산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전형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창업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군산시는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오는 23일까지 ‘2026년 군산형 창업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정부지원사업 평가 기준과 심사 구조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마련됐다. 군산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창업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과 AI 활용 특강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해 정부지원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주소지가 군산시인 기창업자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시이며 군산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가, 교육 기간 전 일정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창업센터는 교육 기간 동안 다대일 그룹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수정과 보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군산시가 서해의 섬 군락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한 겨울 여행지를 제안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소개되며 관심을 모은 곳으로, 짧은 일정에도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섬 여행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등으로 이어지는 고군산군도는 사계절 내내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군산의 대표 관광지다.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과 독박투어에 등장하며 섬 풍경과 여행 코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군산군도의 가장 큰 장점은 연륙교로 여러 섬이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차량 이동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친구, 연인과의 소규모 여행에도 부담이 적다. 고군산군도의 중심인 선유도는 명사십리 해변과 해안 산책로, 전망 명소가 어우러진 섬이다. 겨울 바다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은 연휴 동안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게 한다. 해 질 무렵에는 차분한 겨울 바다와 어우러진 일몰 풍경이 인상적이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에서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체험도 가능하다. 무녀도는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열리는 쥐똥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자연이 허락한 시간에만
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보건복지부 주최, 국민연금공단 수행의 ‘2025년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9일 이번 평가에서 전국 518개 기관 가운데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품질과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품질평가는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단체,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운영과 서비스 제공, 사업 관리, 인력 관리, 서비스 품질 관리 등 4개 분야 7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전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따라 공단 이사장 표창장과 최우수기관 현판을 수여받았고, 지난 6일에는 활동지원 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 현판식을 열었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
군산시가 2026년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 참여자 18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은 관내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해 구직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산시는 지난해에도 16명의 미취업 청년에게 행정 업무 근무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이후 취업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청년층의 호응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접수는 군산시청 7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3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공 행정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직된 고용환경 속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일자리경제
군산시가 어르신 위생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해 온 경로목욕권을 기존 종이쿠폰에서 바우처카드 방식으로 전환한다. 군산시는 종이형 목욕권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던 분실 우려와 관리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바우처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바우처카드 전환으로 어르신들은 별도의 종이쿠폰 없이 카드로 간편하게 목욕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용 내역은 전산으로 관리돼 투명성과 행정 효율성도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지원액도 기존 9만6천 원에서 10만8천 원으로 1만2천 원 인상돼, 목욕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바우처는 군산시 관내 지정된 34개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약 6천 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바우처카드를 충전해 지급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목욕권 지원 방식 개선은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복지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산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늘어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공설시장과 신영시장, 역전종합시장, 대야재래시장, 명산시장, 나운주공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6곳의 농산물 취급 상인이다. 시는 농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와 허위 표시 여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기간 중 원산지 미표시나 허위 표시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 제도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용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