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국제수소거래소 설립과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본격 논의하며 ‘수소도시 완주’로의 국제적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우석대학교 23층 W-SKY23에서 열린 『완주군 수소산업 발전 전략 포럼』에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수소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은 전북도민일보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AP GREEN 박태윤 대표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나광호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타당성과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소 공급망 변화, 시장 경쟁력 확보, 제도 기반 확충 등 다양한 이슈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1부 세션에서는 삼일회계법인 강근식 이사와 중앙대 이종영 교수가 국제수소거래소의 필요성과 전망을 제시했고,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 유안타증권 이안나 부센터장, 한국석유관리원 김지민 팀장, ㈜하이솔 이상용 대표 등이 참여해 의견을 교환했다. 2부에서는 완주군과 전북도가 공동 추진 중인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상용모빌리티 산업 육성 전략이 논의됐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박지용 센터장과 송민호 완주군청 주무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
김제시가 새만금신항의 합리적 행정구역 결정을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김제시는 10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새만금신항 행정구역 결정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희옥 부시장, 관계 공무원, 김제시의회 오승경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새만금신항 관할권 확보를 위한 법리적 검토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대응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관할권 이익형량 원칙 ▲새만금 2호 방조제 앞 해상구역 쟁점 검토 결과 ▲김제시 관할의 법적 타당성(연접성·행정효율성·주민편의성) 등이 논의됐다. 특히 연구용역 결과 “새만금 2호 방조제 앞 해역은 김제시 관할구역으로, 김제시의 행정과 자치권이 미치는 합리적 영역”임이 재확인됐다. 이는 새만금신항이 김제시 해안선과 육로로 직접 연결되어 있어 행정 효율성과 국토 이용 측면에서 김제시 관할이 법리적으로 가장 타당하다는 결론에 따른 것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 2호방조제 앞바다는 김제의 연안이자 우리 시의 바다로서, 새만금신항 역시 김제시 행정구역 내에서 관리·운영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중앙분쟁조
전북 무주군이 지난 10일 에어로케이항공(주)과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무주의 자연·환경·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채정훈 에어로케이항공 영업운송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무주군과 에어로케이항공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사업기획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항공노선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수익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자연특별시 무주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서의 무주 진면목을 보여주고, 에어로케이항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항공 측도 “무주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는 상상 이상”이라며 “우리 항공사를 통한 접근성 강화와 신규 관광상품 개발로 무주가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
전북 고창군 고수면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가 10일 오전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의원들, 윤준병·이성윤 국회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원진과 시공사 동부건설 허상희 부회장, 실시설계 무영건축 송도근 사장, 감리 한미글로벌 김용식 사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고창 출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업은 고창의 새로운 도약과 전북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는 18만1,625㎡ 규모 부지에 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설비가 결합된 첨단 물류센터로 조성되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완공 후에는 5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과 함께 서남권 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당초 3,000억 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3,500억 원으로 확대됐다. 특히 단지는 로봇과 컨베이어 등 자동화 장비를 기반으로 구축돼 관련 장비 기업들의 연쇄 투자와 이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
김제시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지역 경제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수소산업 육성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의장,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수소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김제 지역 여건에 맞는 수소에너지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우분고체연료 기반 청정수소 기술개발 △타 지역 수소도시 추진사례와 김제시 도입방안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은 신동훈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따른 정부의 수소정책 방향과, 김제가 단계적으로 구축해야 할 수소 생산·저장·활용 인프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축분을 활용한 수소 상용화 가능성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해 김제의 진짜 성장 시대를 열겠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타
김제시가 지역 상권 보호와 상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운영에 나섰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5일 시청에서 ㈜먹깨비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강용구 ㈜먹깨비 부사장, 김제시 소상공인협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제시와 협력하게 된 ㈜먹깨비의 ‘먹깨비’ 앱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가운데 가장 낮은 중개수수료인 1.5%로 운영되며, 입점비·월 사용료·광고비 모두 무료다. 또한 익일 정산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을 원활히 해줄 전망이다. 특히 현장 대면 결제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 결제가 어려운 고령층 이용자도 손쉽게 주문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소비쿠폰 지원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배달비 포함 2만 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5천 원 할인)과 연계돼 초기 이용률을 높이고
군산시가 6일 전북과 군산 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이하 수산식품단지) 기공식을 열고, 글로벌 K-씨푸드 선도 도시로의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군산시, 도·시의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식품연구원을 비롯해 관내 어업인단체와 식품기업, 지역대학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만금 시대 군산 수산업의 비전을 함께 다졌다. 기공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인사, 입주기업 및 어업인 시삽, 상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단지는 민간입주기업 11개소가 참여하는 대규모 클러스터형 산업단지로, 총 투자금액 2,422억 원, 일자리 500여 개 창출이 기대된다. 단지의 핵심 거점인 ‘스마트 수산가공센터’는 총사업비 381억 원이 투입되는 연구개발(R&D) 중심 공공시설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한국식품연구원이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적용, 식품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첨단 가공체계 구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미 해수
완주군이 탄소와 수소의 융합을 통한 친환경 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 군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완주수소연구원과 손잡고 탄소·수소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수소경제도시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5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경제도시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고, 탄소 소재 기술력과 수소에너지 실증역량을 결합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수소 융·복합기술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 ▲지역기업 기술지원 및 상용화 촉진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강화 ▲국가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이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수소전기상용차 실증사업, 수소버스 및 충전소 구축, 수소연료전지 실험 인프라 조성 등 수소산업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특히 완주수소연구원 설립을 통해 연구·시험·교육 기능을 통합한 실증체계를 완성했으며, 정부의 수소특화단지 유치를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글로벌 종자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2년까지 총사업비 1,738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중 1,683억 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김제시는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인근 구(舊) 공항부지에 ▲첨단정밀육종연구센터 ▲K-종자비즈니스센터 ▲스마트온실 등 첨단 연구·비즈니스 혁신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 종자생명단지 내에는 ▲스마트 유통센터 ▲종자기업 임대·분양단지 등을 조성해 글로벌 종자 생산·물류 허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와 선진국의 첨단육종 기술 투자 확대로 급변하는 글로벌 종자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된다. 김제시는 3차례에 걸친 사전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확보한 뒤,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 정책적 효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사업을 예비
무주에서 성주를 거쳐 대구로 이어지는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영‧호남을 잇는 국가 간선도로망 동서 3축의 완성에 한걸음 다가선 셈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호남 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국가 간선도로망 구축사업으로, 추진 타당성과 필요성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무주~성주~대구 구간은 전북 무주군에서 경북 성주군을 거쳐 대구광역시로 이어지는 왕복 4차로(총연장 84.1km) 구간으로, 7개 나들목과 3개 분기점을 포함한다. 총사업비는 약 6조4천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통영~대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돼 경부축의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되며, 교통 소외 지역인 무주·성주권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시 경기장 간 이동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은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이 이루어지기까지 기획재정부와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