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이웃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보는 전문 재능봉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전주시는 23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봉사 단체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정 토닥토닥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정 토닥토닥 봉사단’은 전주시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전주’ 비전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봉사단은 △정서돌봄팀 △마음방역팀 △이미용팀 △빨래생활지원팀 △문화공연예술팀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해바라기봉사단, 대학생봉사단, 함께헤어봉사단 등 11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정서 지원, 신체 건강 증진 활동,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이미용 서비스, 문화예술 공연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단순 지원을 넘어 정신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돌봄 공동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욱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자원봉사는 도움을 받는 분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전주지역 정밀가공 기업들이 지역 상생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는 23일 더나눔 주간보호센터와 해냄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 60여 명과 함께 지역 식당을 찾아 식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민생경제살리기 프로젝트 ‘전주함께장터’ 참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회원사들이 조성한 기부금을 활용해 골목상권 식당에서 식사를 마련했다. 기부가 지역 소상공인 가게 소비로 이어지고, 다시 취약계층 지원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했다는 설명이다. 2024년 설립된 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는 정밀가공 뿌리산업 육성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1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방문해 나눔 활동에 참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연계한 민생 정책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강석 협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민관 협력 기반의 선순환 나눔 모델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는 전주 정밀가공 뿌리산업 기업 협의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전북 무주군이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무주군은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문 안전 점검기관을 통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구조 등 주요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후화로 인한 균열과 누수, 외벽 탈락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권고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계획 수립을 안내하는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별도의 관리주체가 없거나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적지 않아 안전 취약 우려가 제기돼 왔다. 김인진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 무주군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66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5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2026학년도 1학기 진학·특기·반디장학생’을 선발해 총 5억27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진학장학금, 특기장학금, 반디장학금 등 3개 분야로 나눠 지급된다. 진학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한다. 특기장학금은 예술·체육·기능 분야 국제 및 전국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초등학생은 50만 원, 중·고등학생은 60만 원을 받는다. 대학생을 위한 반디장학금은 학기당 10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무주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10년 이내 대학생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2026년 3월 3일 기준 학생과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27일까지이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학재단은 신청 마감 후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4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의
전북 고창군이 축산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가축전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방역 강화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와 축산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단체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창부안축협과 축산단체연합회를 비롯해 낙농협의회, 한돈협회, 산란계협회, 육계협회, 오리협회, 양봉협회, 흑염소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방역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농장 단위 방역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 방역 현장에서 노력하는 축산농가를 격려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조사료 수급 불안 문제와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밀원수 식재, 오리농가 동절기 사육 제한에 따른 지원 필요성 등 현장의 의견도 제시됐다. 고창군은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축산농가 지원과 방역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고창군수는 “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가축전염병 예방과 생산비 절감 등 축산 경쟁력 강화
전북 고창군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점검에 나섰다. 고창군은 오는 3월 6일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각시설의 성능 유지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것으로, 3월 예정된 최초 정기검사에 앞서 시설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창군 소각시설은 2021년 가동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시설 운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3~4차례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소각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와 함께 주요 설비 교체 및 정밀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 점검을 거쳐 3월 6일 시설을 재가동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각로와 부대설비 정밀 점검을 비롯해 환경오염 방지시설 정비, 노후 부품 교체, 시설 내부 청소 등으로, 시설의 효율성과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점검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별도의 처리계획에 따라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정기점검은 시설 고장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쾌적한 폐기물 처리 환경을
전북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창 명품수박’이 올해 첫 모종 정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재배 시즌에 들어갔다. 고창군은 지난 20일 무장면 박형남 농가 수박 재배포장에서 관계자와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리적표시 고창 명품수박 첫 정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창수박은 지역 고유의 기후와 토양 특성을 바탕으로 생산되는 농산물로, 농가와 고창군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지리적표시 등록 절차를 거쳐 2024년 9월 ‘지리적표시 제116호’로 공식 등록됐다. 이를 통해 고창수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수박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수박 정식은 매년 2월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날 심은 모종은 약 3개월간 재배 과정을 거쳐 5월 하순 수확된다. 이후 지리적표시 마크를 부착한 2026년산 고창 명품수박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가 열린 박형남 농가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고창 명품수박 경매 행사에서 수박 한 통이 500만 원에 낙찰되는 기록을 세우며 고창수박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국에 알린 바 있다. 고창군은 지리적표시 등록을 계기로 품질 관리와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고창수박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
전북 장수군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심의를 위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장수군의회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8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종섭 의원은 백용성 조사 생가와 동화댐을 연계한 역사·문화·생태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하며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남수 의원은 장계면 상권 침체와 상가 공실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장수군수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4건과 함께 ‘장수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본소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대표위원에 이종섭 의원을 선임했으며,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한 결산검사위원 구성을 마쳤다. 이와 함께 ‘수도권 중심 반도체 클러스터 정책 폐기 및 새만금 이전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군의회는 예산
전북 장수군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산림소득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장수군은 ‘2026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2차 접수 이후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임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에 재배지를 둔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독림가, 임업 분야 신지식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 산림청이 정한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토양개량제 지원을 비롯해 저온저장고 등 유통기반 조성, 산양삼 생산품질검사비 지원 등 4개 분야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산림청 사업시행지침에 따른 평가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임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임산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북 장수군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2026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3월 5일까지 참여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에서 발생한 전정가지와 농작물 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해 자원순환 기반의 친환경 농업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가능하며, 파쇄지원단이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과수화상병 확산 우려가 있거나 잔가지 직경이 파쇄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이 경우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해 자체 처리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사과와 포도 등 과수 전정가지와 고추, 콩, 깨 등 밭작물 부산물이며, 원활한 작업을 위해 농가는 파쇄 전 노끈과 비닐 등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군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 100m 이내 농가와 고령농,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