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안착 위해 물가 안정에 총력
순창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에 맞춰 지역 물가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서민 경제의 안정을 꾀하기 위한 선제적인 물가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1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 팀장들과 외식업·이미용·학원·소상공인협회 등 지역 민간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으로 늘어난 지역 내 소비가 물가 상승으로 상쇄되지 않도록 행정과 민간이 공동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적 불안 요인을 공유하고, 외식비와 생필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며 합리적인 가격 수준을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를 위해 즉각적인 ‘물가안정 TF팀’을 가동한다. TF팀은 주요 생활물가 품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격 변동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와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종과의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해 체감 물가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려면 물가 안정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