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도심과 농촌 곳곳에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나아가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수 조사에 나섰다. 20일 정읍시는 ‘농어촌 정비법’ 등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관내 빈집 현황 및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행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빈집의 노후도와 위험 수위를 파악해 철거 등 정비가 필요한 주택을 선별하는 한편,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향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활용 가치가 있는 빈집 소유자가 매매나 임대를 희망할 경우 ‘빈집정보 공개 동의서’를 제출하면, 전국적인 빈집 정보 시스템인 ‘빈집애(愛)’ 플랫폼에 등록된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나 창업 공간을 찾는 수요자들과 쉽고 빠르게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빈집은 방치하면 흉물이 되지만, 잘 활용하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정비가 시급한 곳은 신속히 조치하고, 활용 가능한 빈집은 적극적으로 시장에 내놓아 정읍에 활력
정읍시가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팀장급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시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고 나섰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총 7일간 이학수 시장과 팀장급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핵심 가교 역할을 하는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시장이 직접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보고 위주의 딱딱한 기존 형식을 버리고 ‘익명 쪽지’ 질문 방식을 도입해,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업무 고충이나 시장에게 궁금했던 소소한 질문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수평적 소통 방식 덕분에 간담회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조직 내부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학수 시장은 “팀장은 시장의 의중을 현장에 전달하고 실무진을 이끄는 시정의 허리이자 핵심 리더”라며 “중간관리자로서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나온 귀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부서와 직급을 초월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정읍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점하기 위해 2027~202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12일 정읍시는 전날인 11일 시청에서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7~2028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고, 정읍의 백년대계를 이끌 핵심 사업들에 대한 추진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52건의 신규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악취 개선사업(222억 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200억 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80억 원) ▲정읍 황토현 전적 종합정비(6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특히 정부 부처의 예산안이 확정되는 올해 4월 이전까지 사업 논리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선제적 타격’ 방식의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삼각 협력 체계’ 가동도 이번 전략의 핵심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국비 확보는 정읍의 중단 없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적극 행정’의 자세로 임해,
정읍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주요 공공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학수 시장은 지난 9일 신태인과 북부권역의 주요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이 시장은 특히 신태인 축구장 인근 인도의 옹벽 균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구조적 변형으로 보행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근본적인 보수 조치를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신태인 파크골프장에서는 늘어나는 이용객에 맞춰 화장실과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 준비되고 있는지를 세밀하게 살폈다. 어르신들의 복지 거점인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 증축 개장을 앞두고 동선과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점검했으며, 누수 하자가 발생한 신태인 행정문화센터에 대해서는 정밀 진단을 토대로 한 신속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불편 사항과 위험 요인들을 미루지
순창군이 공직자들의 계약 업무 전문성을 높여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6일 순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 등을 담당하는 감독공무원과 계약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계약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주)공공계약연구원과 체결한 연간 용역 계약의 일환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공공계약연구원 한길옥 총괄대표는 28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실무 기초부터 감사 수범사례까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복잡한 회계 규정과 계약 절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실무자들이 느꼈던 고충을 해소하고, 감독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법규 준수 능력과 책임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순창군 관계자는 “행정의 신뢰도는 공정하고 정확한 계약 업무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
순창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4일 순창군에 따르면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 재난, 의료, 환경 등 7개 분야의 중점 과제를 설정해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의료 공백 해소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상시 가동하며, 관내 병·의원과 약국 54개소가 당번제로 운영되어 응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생활 쓰레기 적기 수거와 상하수도 응급 복구반을 편성해 주민들의 실생활 불편을 즉각 해결할 방침이다.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군은 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전통시장과 성수품 유통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위문 활동을 강화해 ‘모두가 따뜻한 순창’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편의는 행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돌발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여, 단 한 명의 군민도 불
정읍시가 보존 가치가 낮고 관리가 까다로운 소규모 공유재산을 과감히 매각해 시 재정을 확충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2026 공유재산 매각 계획’에 본격 착수한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활용도가 떨어진 유휴 건물과 소규모 자투리 토지 등 100건 이상의 공유재산을 매각해 약 10억 원 이상의 세입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불필요한 관리 비용을 줄이고 민간의 토지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매각 대상에는 행정 목적이 상실된 10㎡~660㎡ 미만의 소액 토지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방치되어온 ▲신태인 포도체험센터 ▲구)감곡종합복지회관 ▲동심원 등 건물 3개 동이 포함됐다. 시는 이미 지난 4년간 대규모 유휴 건물을 포함해 22억 원이 넘는 매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매각 절차는 현장 실태조사와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입찰 방식으로 투명하게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 내에 모든 계약과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시유지를 정리함으로써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고 시 재정을 튼튼히 하겠다”며 “특히 시유지와 인접한
임실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든든한 행정 파수꾼 역할을 수행했다. 3일 임실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총 134명의 근무 인력을 배치해 분야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재난, 물가, 교통, 의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7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다. 특히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임실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상시 가동하고, 당직 의원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해 응급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했다. 또한 생활 쓰레기 적기 수거와 상·하수도 비상 수리반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소소한 불편 사항까지 즉각 해결했다는 평이다.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지원과 명절 음식 나눔 등 포용적 행정을 병행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묵묵히 자리를 지킨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휴
정읍시가 지역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단체가 직접 인구 유입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인구 정책을 펼친다. 3일 정읍시에 따르면 소속 직원의 관내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인구 유입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기업체를 대상으로 ‘전입 유공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기관, 단체, 기업체다. 소속 직원 2명 이상이 정읍시로 주소를 이전하면 해당 기관에 1인당 20만 원씩, 최대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격 요건은 올해 1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정읍시로 전입한 뒤 3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이 대상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시청 기획예산실을 방문해 재직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인구 수치 증가를 넘어,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으로 전입을 권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인구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 공동체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센티브 지원이 민·관
임실군이 지난해 홍보담당관 신설에 이어 올해 ‘홍보마케팅팀’을 본격 가동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집약적인 홍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군 단위 최초로 홍보 전담 기구인 홍보담당관을 신설한 결과, 역대 최대인 918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 31억 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군은 올해 1월 ‘홍보마케팅팀’을 신설, 방송 연계 홍보부터 인플루언서 팸투어, 모바일 스탬프 투어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옥정호 출렁다리, 임실N치즈테마파크 등 핵심 관광자원과 사계절 축제를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로 제작해 ‘언제 와도 즐거운 임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뉴미디어 홍보 경쟁력도 압도적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실엔TV’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결과, 4개 SNS 채널 총 구독자 수가 5만 2,400여 명으로 2024년 대비 37.5%나 급증했다. 홍보 전략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세액공제 확대 혜택(20만 원 이하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