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교(원)장 승진 40명, 교(원)감 승진 59명, 정년·명예퇴직 183명을 포함해 총 4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임 교육장으로는 △전주교육지원청 채선영 교육장(현 정책기획과장) △김제교육지원청 김윤범 교육장(현 유초등특수교육과장) △완주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현 용진중학교 교장)이 임명됐다. 본청 과장 인사도 함께 발표됐다. △정책기획과장에는 양성화 성당중학교장 △유초등특수교육과장에는 최재일 전주양지초등학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에는 정미정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전북교육인권센터 인권담당관에는 이혜란 전주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장이 각각 발령됐다. 직속기관장 인사도 주목된다. △미래교육연구원장에는 김정기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해양수련원장에는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 △과학교육원장에는 강진순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각각 임명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내년 6월까지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교육현장의 안정성과 역동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 소통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오는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총 658명으로, 승진 142명, 전보 355명, 근속승진 19명 등이다. 직급별 승진 인원은 △4급 2명 △6급 70명 △7급 69명 △8급 1명이며, 전보는 △5급 36명 △6급 102명 △7급 141명 △8급 67명 △9급 9명이다. 특히 지역 대학과의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파견 인사가 눈에 띈다. 조정임 사무관(창의인재교육과 평생교육담당)은 서기관으로 승진해 군산대로, 김종현 서기관(정책기획과 정책성과담당)은 전북대로 각각 파견된다. 정은이 사무관(문예체건강과 급식담당)도 서기관으로 승진해 정책성과담당으로 배치됐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대, 전주교대, 군산대 등 도내 주요 국립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전보는 ‘전보희망제’를 통해 개인별 희망을 최대한 반영해 배치했다. 승진자의 경우 명부 순위와 기관별 결원, 생활 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령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7급에서 11년 이상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