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의원은 지난 7일 익산시 모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 당원 결의대회 및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 의장, 김대중 도의원, 김정수 도의원, 익산갑 지역위원 소속 시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별 협의회장 및 익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새로운 대한민국, 익산의 봄’이라는 주제로 이춘석 의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 의정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 주요 성과로는 ▲ KTX 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 10억 원 확보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전문 인력 양성 및 창업기업 육성 지원 사업 30억 원 확보▲통합 원광대 글로컬 대학 30 추진 150억 원 확보▲여산휴게소(익산 미륵사지 휴게소) 명칭 변경 ▲경로당 보조금 통합 운영▲익산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지난 1년간의 의정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민원 사항부터 두 번째 탄핵소추 위원으로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변론의 과정과 최근 정치 현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익산 발전 해결 방안 및 향후 의정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춘석 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의정 보고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익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약속을 지키고 밥값 하는 이춘석이 되도록 뛰고 또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