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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안동시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80만 원 기탁

-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실천으로 자매 결연지에 온정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 장성태)는 2025년 4월 15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에 성금 380만 원과 소화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연대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은 안동시장 주관으로 안동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동시 협의회에 실질적인 지원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김갑배 수석부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재난 예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주도하며, 직접 소화기를 기증하는 등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갑배 수석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화재 피해를 겪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장성태 회장이 자비로 100만 원을 먼저 기부하고, 전주시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총 580만 원을 조성한 것으로, 이 중 200만 원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 기탁, 나머지 380만 원은 안동시에 직접 전달되었다.

장성태 회장은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고 함께 나서는 연대야말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실천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은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안동시와 전주시 간의 굳건한 연대와 협력의 상징이 되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는 향후에도 자연재해, 복지사각지대, 지역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봉사와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