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성덕면 소재 성덕중앙교회(담임목사 문오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덕중앙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설립 60주년을 맞아 미자립 교회 지원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뜻깊음을 더했다.
문오현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순 성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가져주신 성덕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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