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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현장 전문가 양희완, 전북도의원 출마 선언

“현장을 아는 실천가로 익산의 교육·복지 시스템 바꾸겠다”

교육·복지 현장 실천 전문가를 자임한 양희완 씨가 전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희완 씨는 4일 익산시 제3선거구 도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현장을 아는 교육·복지 실천가로서 익산의 내일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양 씨는 광전자그룹 공채 10기로 입사해 약 10년간 품질관리 부서에서 근무한 뒤 학원 운영에 나서 익산시 학원연합회장과 전라북도 학원연합회장을 역임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 현장과 지역 사회를 잇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관합동 청소년 복지 비전 사업을 제안하고 정착시키는 데 참여했으며, 학원연합회 봉사단을 발족해 한센인 마을 주변 환경 정화, 마을 벽화 그리기, 효 잔치, 거북이 마라톤 봉사 등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 활동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또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민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진로·진학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주에서만 시행되던 검정고시 시험을 2024년부터 익산에서도 치를 수 있도록 추진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무궁화학교에서 검정고시 강사로 활동하며 익산시 1388 청소년지원단 수석부단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양 씨는 출마 배경에 대해 “교육과 복지는 구호가 아니라 실행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학원 운영과 소상공인 활동을 병행하며 정책 현장과 행정을 직접 마주해 온 경험이 도전의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사교육과 공교육, 학교 안 교육과 학교 밖 교육의 경계를 넘는 창의적 교육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학교 비전 사업을 제안하는 과정에서도 시청 담당 공무원과 장시간 정책 토론을 벌이는 등 현장에서 정책을 설계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선거구에는 현직 도의원과 시의회 의장 출마 가능 인사 등 복수 후보들의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 씨는 “정치는 결국 현장에서 검증된 실행력으로 판단받아야 한다”며 “교육·복지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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