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골프존 문화재단과 골프존 카운티가 무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무주군은 지난 23일, (재)골프존 문화재단과 골프존 카운티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25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키트는 즉석밥, 라면, 김, 카레 등 일상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돼 지역 내 저소득층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찬 (재)골프존 문화재단 대표와 서상현 골프존 카운티 대표는 “골프존의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먹거리가 주민들의 삶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골프존 문화재단과 골프존 카운티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2월에도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350상자를 무주군에 기탁한 바 있으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골프존 문화재단과 골프존 카운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