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아산면 지사협)가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가정 8세대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선풍기 전달 행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철 참전유공자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면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성균 민간위원장은 “조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