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아동과 청소년의 집중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개발을 위해 진행한 ‘레고야 놀자’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레고 블록을 조립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소근육 발달, 두뇌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소개, 나만의 레고 작품 만들기, 작품 발표 및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레고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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