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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남원시 ‘가을 3대 축제’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홍보 총력

찾아가는 대대적 홍보·소통행정 병행… 교육발전특구 사업도 집중 알리기

 

남원시 도통동이 지역 발전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남원시가 추진하는 10월 가을 3대 축제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2025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기관·자매도시까지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찾아가는 행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통동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직능단체, 유관기관, 학교는 물론 곡성읍·임실군 지사면·성수면, 자매결연지인 전북 오수면과 경남 사천시 선구동까지 범위를 넓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수막·전광판, 리플릿 배부와 함께 기관·단체 간담회를 통해 전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통동은 지역 사랑을 실현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남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남원누리시민 가입 운동을 병행하며, 행정 홍보를 지역 참여로 연결시키는 데 주력한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남원을 대표하는 가을 3대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첨단 기술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지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전통문학의 가치와 흥을 담은 ‘제33회 흥부제’, 그리고 야간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2025 국가유산야행’이다. 도통동은 이들 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오는 10월 16일 사천시 선구동과의 자매결연 교류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통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시민 참여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남원시 3대 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 시정 실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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