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산면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채명심)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오디즙 10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채명심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를 결정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은 2021년 변산면 착한가게 11호점으로 선정되어 매월 정기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스테비아 딸기잼 61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무인판매장의 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변산면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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