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어 가는 가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팝페라 그룹 ‘라 포디움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과 팝 명곡, 영화의 감동적인 선율,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가요를 조화롭게 구성해 관객에게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솔로 무대의 섬세한 감성, 듀엣과 트리오로 펼쳐지는 조화로운 그룹 연주, 그리고 8명이 함께하는 웅장한 하모니 등 다양한 구성으로 몰입감을 높이며, 단순히 노래를 들려주는 시간을 넘어 무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낭만적이고 따뜻한 음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테너 최용호, 박유겸, 김용호, 최진호, 신엽, 구현모, 바리톤 우정훈, 베이스 박정훈 등 남성 성악가 8명이 참여하며, 국내외 유학과 JTBC 팬텀싱어 출연 경험, 뮤지컬 무대에서의 활약을 통해 다채로운 울림과 품격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현장과 공식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팬과 가족, 음악 애호가들에게 올 가을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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