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를 평가해 5등급(가~마)으로 분류한다.
고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취약계층 보호와 민원담당자 지원, 민원정보 제공, 고충민원 해결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도 ‘라’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민원서비스 노력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은 군민의 편의를 높이고 체감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군민 중심 민원행정 강화와 행정 신뢰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과로 평가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