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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한 ‘힐링캠핑’ 성료

군산 무녀도서 1박2일 캠프 진행… 자립청년 관계 형성·자신감 회복 지원

 

세아베스틸지주가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자립준비청년 힐링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군산 무녀도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했거나 연장보호 중인 자립준비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세아베스틸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자연 속 캠핑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조별 미션수행, 공동체 소통활동, 명상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청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또래 간의 지지와 공감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힘을 얻었다.

 

김동혁 세아베스틸지주 지원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석 군산시 복지교육국장도 “이번 캠프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민간단체가 함께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지주는 군산을 대표하는 철강기업으로, 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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