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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전국체전 우승 학교운동부 격려... 남성고 '5관왕' 쾌거

배구 남성고·핸드볼 전북제일고 우승... 육상 종목에서도 금메달 획득
정성환 교육장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의 값진 결과... 적극 지원 약속"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구와 핸드볼 18세이하 단체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관내 학교운동부를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익산 지역 학교들은 배구와 핸드볼 등 단체종목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남성고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5관왕의 쾌거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배구 남성고 우승 △핸드볼 전북제일고 우승 △육상 이리공고(남태우) 해머던지기 금메달 △육상 이리공고(김나현) 원반던지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격려 행사에는 선수단과 지도자뿐만 아니라 학교 관계자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을 격려하고 축하를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청렴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격려행사에 참석한 학생선수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무대에서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동부의 인권 보호와 청렴한 지도문화 확립,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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