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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연구원, 현안 해결 머리 맞댔다… 정책간담회 개최

김치원료 공급단지·지방도 개설·꽃정원단지 활용 등 핵심사업 논의… “민선8기 후반기 정책 동행 강화”

 

고창군과 전북연구원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고창군은 지난 14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사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창군이 추진 중인 현안들을 전북연구원과 함께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군과 연구원은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조성 ,무장–상하간 지방도 733호선 도로 개설 ,꽃정원단지 활용 및 홍보 방안 등 주요 사업을 분임별로 나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북연구원은 각 안건에 대해 중앙정부·타 지자체 정책 동향, 유사 사례, 쟁점 요인, 대응 전략 등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검토 자료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창군 각 부서와 연구진은 사업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성화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은 “고창은 세계유산 7가지를 비롯해 농생명·관광 분야 등 다양한 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군정 발전을 위해 전북연구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전북연구원과의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민선8기 후반기 핵심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업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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