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5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 종합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분리배출 환경개선,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위해 환경개선 등 8개 분야에서 남원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남원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4년 연속 전북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로 남원시는 자원순환 환경 분야에서 도내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6년부터 지역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본격 도입하고, 분리배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과 시민 참여형 환경 정책의 결과로 평가되며,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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