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체육회가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무주군체육회는 지난 1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기탁식에는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과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재호 회장은 “이번 장학금에는 올 한 해 무주 곳곳에서 펼쳐진 각종 대회의 열기, 선수들의 땀과 활력, 그리고 체육회 회원들의 응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 인재 발굴·육성, 각종 훈련 및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총 500만 원을 장학재단에 전달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든든히 지원해 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