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군부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적극 행정과 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3천6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국정 주요 시책과 각종 정책 과제에 대한 시·군별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량·정성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무주군은 정량지표 달성 실적 ,정성지표 선정 건수 ,실적보고회 개최 횟수 ,성과지표 연계율 ,정성지표 우수사례 제출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실적과 노력도(8개 항목)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군수 주재의 사업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열고, 지표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실적 관리와 행정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목표로 추진해 온 행정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군정 운영과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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