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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도로’ 만든 남원…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우수지자체 선정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회전교차로·보행자우선도로 등 안전 인프라 성과 인정

 

남원시가 교통안전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남원시가 처음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 실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남원시는 도로 행정 전반에서의 체계적인 개선 성과를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튼튼한 내일, 견고한 오늘’을 슬로건으로 시민 안전과 이동 편의를 최우선에 둔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송동교 앞을 포함한 4개소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사고 위험을 줄였고, 춘향교 삼거리 등 사고가 잦은 구간에 대해 선제적인 시설 정비를 진행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뒀다.

 

보행자 안전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2023년 1월 보행환경개선지구를 선제적으로 지정·고시한 이후 옥샘길, 동부시장길 등 14개 구간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했다. 운봉초·중학교 등 5개 구역에서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송동면 소재지 등 도로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는 인도를 설치하고 안전시설물을 보강해 교통약자의 이동 안전권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사고 예방 중심의 행정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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