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년단체 선암(대표 정지환)이 주관한 지역 야간 문화행사 「김제, 헤는 밤 두 번째 이야기」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월 마지막 날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참가 신청이 접수 직후 100여 명이 몰려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는 참여자들과 금구 청년들, 플리마켓 참여자 등이 함께하며 지역 야간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실내와 야외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실내에서는 ▲금구 지역 로컬 브랜드 홍보를 위한 SNS 연계 이벤트, ▲청년 창업가 참여 플리마켓, ▲김제 작두콩차와 전통차 시음,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지역 자원과 청년 창업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야외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회, ▲모닥불 체험과 마시멜로우 구이 체험 등이 마련돼 세대와 연령을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특히, 전북대학교 천체관측 동아리 ‘별무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별자리 관측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 마지막에는 2026년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며, 단순한 참여를 넘어 공동의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수의 참여자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향후 행사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 자원이 결합된 문화행사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주도의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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