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2.5℃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7.0℃
  • 구름조금광주 5.8℃
  • 맑음부산 9.7℃
  • 구름많음고창 4.0℃
  • 구름조금제주 10.5℃
  • 구름조금강화 -3.4℃
  • 구름조금보은 1.1℃
  • 구름조금금산 2.9℃
  • 구름많음강진군 6.8℃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임실교육지원청, “진로 도서로 꿈의 날개 달다”… 졸업생 진로 탐색 ‘호응’

초6·중3 전환기 학생 대상 진로 도서 지원 및 독서 활동 전개
7개교 참여… 유효선 교육장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이 추진한 「초6·중3 진학 연계 진로탐색 도서 지원사업」이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변화와 위로를 선물하며 큰 결실을 보았다.

 

13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등 학교급 전환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적성을 탐색하고 상급 학교 진학을 주도적인 미래 설계의 시작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관촌초, 임실초를 비롯해 관내 7개 초·중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기계발, 과학, 예술, 코딩, 스포츠 등 자신의 흥미에 맞는 도서를 직접 선택해 읽고, 진로 엽서 쓰기와 독후 소감 나누기 등 다채로운 졸업 연계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실동중의 한 학생은 “책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 이후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꿈이 아직 명확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구절이 큰 힘과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 교사들 역시 성적 중심의 진로 상담에서 벗어나 도서를 매개로 학생들과 깊이 있는 내면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효선 임실교육장은 “방황하기 쉬운 전환기 학생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교육적 가치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교급 간 연계를 강화한 진로·독서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송형기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