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목)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10.0℃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12.8℃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7.2℃
  • 구름많음제주 8.8℃
  • 맑음강화 4.0℃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10.7℃
기상청 제공

전주시, 체감형 복지·환경 정책 강화

“모두가 누리는 복지, 지속가능 도시” 7대 전략 제시…돌봄·탄소중립 동시 추진

전주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환경 정책을 확대한다.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 복지와 탄소중립 기반 도시 전환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전주시는 19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활기찬 복지, 친환경 기반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복지·환경 분야 7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7대 전략은 주민 체감형 복지 강화, 노인복지 확대, 장애인 생애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여성·아동 중심 복지환경 조성,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대응력 강화, 생태 중심 생활환경 조성, 전주동물원 환경 개선 등이다.

 

시는 지역 특화 복지사업인 ‘전주함께라면’, ‘전주함께라떼&북카페’, ‘전주함께힘!피자’ 등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은둔형 고립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복지 행정 방식도 전환한다.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신청 중심에서 찾아가는 발굴 체계로 개선하고, 통합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저소득층 자활사업과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도 병행한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돌봄·주거를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돌봄 고위험군 노인 집중 관리와 병원동행 서비스,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 추진된다.

 

세대별 돌봄 인프라도 확충된다. 전주아중누리돌봄센터 운영과 아중노인복지관 개관, 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 준공 등이 예정돼 있다.

 

장애인 복지 정책도 강화된다. 전북권역재활병원 건립과 장애인체육복지센터 조성을 통해 재활의료, 체육, 평생교육, 자립 지원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바우처 지원과 자립지원 시범사업도 확대된다.

 

환경 정책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활성화, 환경오염원 선제 관리도 병행된다.

 

전주동물원은 생물다양성 보존과 관람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도심 속 생태 힐링 공간으로 재정비된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중심에 두고 복지와 환경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