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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미래 산업과 민생을 함께 점검하다

2026년 업무계획 보고회 열고 로봇·스마트농업·도시 인프라 전략 구체화

 

김제시가 시정 4년 차를 맞아 향후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 구상을 본격화했다. 김제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해 온 중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해 역점 과제를 구체화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신규사업을 포함한 핵심 사업 추진 전략과 실행계획을 보고하며, 김제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논의의 중심에는 김제형 미래 신성장 산업 지원체계 구축과 첨단 로봇 실증지구 조성,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및 조성 등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 사업들이 올랐다.

 

김제시는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되, 김제만의 지역 특화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전문가 자문과 전략회의를 병행해 정책 설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유연하고 전략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과제도 함께 다뤄졌다. 금구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용지 정착농원 잔여 축사 매입, 자연재해 예방 사업,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보고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전북권 4대 도시 도약을 목표로 그동안 추진해 온 역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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