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과 기업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완주문화재단은 ‘2025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에서 우수재단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공동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문화예술 후원 문화 확산과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을 구축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기업·재단·예술가(단체) 등 3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모두 19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완주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장애인합창단 ‘꽃’과 협력한 지역 기업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가 우수기업으로, 해당 협력 구조를 이끈 완주문화재단이 우수재단으로 각각 선정됐다.
완주문화재단은 무장애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지정기부금 매칭과 메세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과 예술 현장을 연결하는 참여형 후원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 예술인을 포함한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후원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이 지역 기업과 문화예술 현장을 꾸준히 연결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지역에서도 문화예술 기부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더 많은 기업과 군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상금을 포함해 국비 31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지원금은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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