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겨울방학을 보다 풍성하게 채우기 위한 지역 금융권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다다캠프(다채로운 다문화 캠프)’ 운영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열고, 전주시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다다캠프는 JB금융그룹이 2023년부터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 모두 200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이 캠프에 참여했다.
올해 겨울방학 캠프는 전주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정읍시에 위치한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전주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80명이 3박 4일간 참여해 진로 교육과 공동체 활동,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박춘원 전북은행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포용적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다다캠프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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