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2월부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기억쑥쑥 뇌튼튼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돕는 통합형 건강관리 과정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비롯해 신체 활동을 통한 두뇌 자극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실버 건강체조로 신체 균형을 돕고, 공예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자극하며, 영양 실습을 병행해 생활 속 건강관리까지 아우른다.
참여 대상은 금마면·왕궁면·팔봉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 15명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3-859-7473)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2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체험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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