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홍삼이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은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인 PT. REJEKI TUJUH ALAM과 홍삼·인삼 및 천연꿀 등 천연물 기반 제품의 공동 개발과 글로벌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안 홍삼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정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과 엔당 PT. REJEKI TUJUH ALAM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은 진안 홍삼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인도네시아 수출을 위한 관련 업체 연계 지원을 맡는다. PT. REJEKI TUJUH ALAM은 천연 벌꿀 등 기능성 식품 소재의 생산·공급과 함께 현지 시장 정보 제공, 유통망 연계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진안 홍삼·인삼과 인도네시아 URAY(우라이) 천연벌꿀을 결합한 공동 제품 개발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K-홍삼과 인도네시아 허니’라는 공동 브랜드 테마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김정배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진안 홍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제3국 시장을 대상으로 K-헬스·K-웰니스 제품 유통 협력, 국제 박람회 및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진안 홍삼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관광 교류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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