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에서 지역 주민들의 손길로 마련된 쌀 나눔이 취약계층의 겨울을 따뜻하게 채웠다.
완주군 소양면 철쭉봉사단은 지난 3일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백미는 소양면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각 가정의 생계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철쭉봉사단은 2016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쌀 나눔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귀녀 철쭉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철쭉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소양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철쭉봉사단은 쌀 나눔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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