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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무보험 차량 단속 강화…익산시, 의무보험 가입 집중 홍보

고속도로 통행·노후 경유차 단속 정보까지 활용…적발 건수 크게 늘어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 근절을 위해 단속 확대 내용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단속 방식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 안내와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명절을 전후로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무보험 운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와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11월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해 무보험 차량 단속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경찰청의 교통법규 위반 정보만 활용했지만, 새 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통행 정보와 한국환경공단의 노후 경유차 단속 정보까지 연계해 무보험 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로 익산시의 무보험 차량 운행 적발 건수는 월평균 30건에서 70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차량등록사업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자동차 책임보험,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라는 문구의 홍보물을 제작해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 지역 내 번호판 제작소 등에 배부했다. 또한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다이로운 익산 소식지,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인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동안 차량등록사업소는 의무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사전 안내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 정보 확인, 보험 계약 조회, 현장 방문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무보험 차량 불법 운행 근절에 힘써 왔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 가입은 무보험 차량 운행으로 인한 범죄와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필수 사항”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의무보험 만료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안전하게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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