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월드휴먼브리지가 지역 위기청소년의 꿈과 자립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익산월드휴먼브리지는 5일 협력기관인 영생감리교회와 함께 꿈꾸는뜰교육문화센터에서 위기청소년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총 66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청소년 3명에게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과 진로에 부담을 겪는 청소년들의 생계 부담을 덜고, 학업과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익산월드휴먼브리지는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식료품과 생필품 후원,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비영리단체다. 2024년부터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연을 맺고, 3년째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요셉 익산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계속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예방과 발굴,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심리검사, 부모 교육·상담, 긴급구조, 자립·의료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검정고시 학습 지원과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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