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김제시 봉남면에 오랜 나눔의 온기가 다시 한 번 전해졌다.
김제시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최윤범 전 봉남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이 지난 6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 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9년 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떡국떡과 쌀을 꾸준히 기탁해 오며, 봉남면을 대표하는 나눔 실천가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 번의 선행에 그치지 않고 이어진 그의 꾸준한 실천은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최윤범 전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성희 봉남면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떡국떡은 꼭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탁된 떡국떡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설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