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새로 조성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부안군은 터미널 주변 주차난 완화를 위해 마련한 공영주차장을 오는 3월 초까지 시범 및 무료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총 125면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이용 안내문 배포와 현수막 설치 등 사전 홍보를 병행해 주민과 인근 상가의 이용 혼란을 최소화했다.
군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본격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 과정에서는 지하에 매립된 다량의 폐기물이 발견돼 공사가 지연되기도 했다. 군은 침하방지매트를 전면 시공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굴착 범위 내 폐기물은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적법 처리했다.
부안군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가, 주거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완화와 함께 군민 및 관광객의 이용 편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폐기물은 폐기물 관리법 제정 이전에 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안전 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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