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맥류 생육재생기 진입 시기에 맞춰 농가의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맥류가 오는 14일부터 16일 사이 생육재생기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된다고 13일 밝혔다.
맥류가 생육재생기에 들어서면 새끼치기와 뿌리 활력 증진을 위해 재생기 진입 후 10일 이내 웃거름 시비와 배수로 정비가 중요하다. 생육 초기 관리가 수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웃거름은 10a당 요소 9~12㎏을 한 번에 시용하거나, 작물 생육 상태에 따라 10~20일 간격으로 나눠 주는 방식이 권장된다.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 등 습해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요소 2%액을 2~3회 엽면 살포해 생육 회복을 유도해야 한다. 배수 불량 포장은 습해 발생 위험이 높아 배수로 정비가 필수적이다.
기온 상승이 시작되는 2월 이후에는 광엽잡초와 둑세풀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도 크다. 익산시는 잡초 종류에 맞는 약제를 선택해 적기에 방제할 것을 안내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겨울 가뭄과 늦은 한파 등 기상 변동성이 커 생육재생기 이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해 맥류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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