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동계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한 달간 전국 단위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약 6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유소년 축구 15개 팀, 태권도 1개 팀, 유소년 테니스 5개 팀 등 총 21개 팀이 완주군을 찾아 훈련을 진행했다. 방문 인원은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 등을 포함해 1000여 명에 달했다.
전지훈련 참가자들은 평균 1~2주간 관내에 체류하며 숙박과 식사, 훈련 관련 비용 등을 지역 내에서 소비했다.
군은 이러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동계 비수기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완주군은 2025년부터 ‘스포츠 메카 완주’ 조성을 목표로 근대5종, 마라톤, 테니스, 트레일런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국제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전지훈련 팀을 위한 훈련 환경 개선과 시설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지훈련 팀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다양한 종목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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