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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규모 사업장까지 악취저감 지원 확대

23일부터 개선시설 설치 신청 접수…보조금 최대 3200만원 지원

전북 익산시가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취 발생을 줄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개선에 따른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탈취탑, 축열식소각로(RTO), 전기집진시설 등 악취저감 효과가 있는 방지시설의 교체 또는 추가 설치다. 보조금은 설치 금액의 90% 이내에서 최대 3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음식점과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장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악취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도심 생활권과 인접한 영세 사업장의 참여를 유도해 체감 가능한 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익산시 환경관리과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공고란 또는 환경관리과(063-859-54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환경 개선 의지가 있으나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2017년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16개 사업장에 총 4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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