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공설장사시설 내 친환경 추모문화 정착에 나섰다.
공단은 최근 공설묘지를 찾은 성묘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헌화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국산 생화 400다발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했다. 성묘객들에게는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하는 친환경 추모 방식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완주군과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체결한 ‘플라스틱 조화 근절 및 생화 헌화 문화 정착’ 업무협약에 따른 첫 실천 사업이다.
공단은 앞으로 공설장사시설 내 조화 반입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이용객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플라스틱 조화 폐기물 감축과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이 목표다.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작은 생활 변화가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진다”며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추모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 운영과 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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