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의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본격 가동된다. 완주군이 방과후 돌봄교실을 활용한 체험형 건강교육에 나섰다.
완주군은 신체활동 부족과 식생활 불균형 개선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학기 종료 시점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방과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청완초등학교 1~2학년 27명으로, 아동기부터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방식으로 구성됐다. 회차별로 40분 영양교육과 40분 신체활동이 진행되며, 놀이형 활동과 참여 중심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과 비만 예방 활동, 팀 단위 놀이형 운동, 건강 실천 미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기초 건강 측정을 실시해 아동의 건강 변화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보건소 전문 인력을 투입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참여 학교를 확대해 아동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아동기의 건강 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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