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이 운영하는 남원장학숙이 3월 3일 2026년도 입사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새 학기 출발을 알렸다.
앞서 장학숙은 지난 1월 재입사생 34명, 2월 신규 입사생 34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선발된 총 68명의 입사생이 한자리에 모여 장학숙 생활의 방향과 운영 전반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운영 현황과 생활 안내, 주요 시설 이용 방법, 생활 규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 수칙과 공동생활 규정을 중심으로 실제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입사 초기의 혼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직원 소개와 입사생 간 교류 시간도 마련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장학숙 관계자는 “장학숙은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함께 성장하는 생활공동체”라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기숙사실 벽면 도색과 장판 교체, 노후 옷장 전면 교체를 완료했으며, 전문업체 청소 용역을 통해 시설 전반을 정비했다. 앞으로는 독서실 리모델링과 북카페 조성을 추진해 학습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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