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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가기준점 일제조사 실시…정확한 공공측량 기반 강화

3~5월 통합기준점·수준점 21점 점검…토지행정 신뢰도 향상 기대

 

진안군이 정확한 공공측량과 토지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국가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3월부터 5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을 대상으로 상태 점검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설치한 국가 공간정보의 기준시설로 지도 제작과 지적측량, 도로 건설, 각종 개발사업 등에서 정확한 위치와 높이를 확인하기 위한 측량의 기준이 되는 시설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통합기준점 12점과 수준점 9점 등 총 21점이다. 통합기준점은 측지·지적·수준·중력 등 다양한 측량 분야에서 활용되는 다기능 기준점이며, 수준점은 해발고도 관측을 위한 높이 기준점으로 공공측량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조사반을 편성해 기준점의 상태와 설치 환경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측량표지 사진 촬영과 표지 상태 확인 및 분류, 시야 확보 여부, 접근성 점검 등이며 훼손이나 멸실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조사는 3월부터 4월까지 현장 조사와 측량표지 상태 확인을 진행한 뒤, 4월부터 5월까지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관련 시스템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진안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공측량 성과의 정확도를 높이고 국가기준점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측량을 통해 군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 분쟁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국가기준점은 정확한 측량과 지적 행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산행이나 농작업, 공사 과정에서 기준점을 발견할 경우 훼손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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