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전 익산시의회 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익산시 제3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거운 책임감과 새로운 각오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더 넓은 무대에서 익산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익산시의원과 기획행정위원장, 익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예산 심의와 정책 조정 과정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 왔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장은 “기초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의 많은 부분이 광역 차원의 예산과 정책 결정에 의해 좌우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제는 도정의 중심에서 익산의 예산과 정책을 직접 확보하고 지역 현안이 후순위로 밀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직선거법에 따라 시의원 임기를 모두 마치지 못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데 대해 “송구한 마음이 있지만 검증된 자리에 안주하기보다는 더 큰 책임을 지기 위한 결단”이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전 의장은 농협중앙회에서 38년간 근무한 경력과 노동조합위원장 3선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와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후보임을 강조했다. 또한 삼성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익산시의회 의장을 지내며 지역 현안을 가까이에서 다뤄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으로는 ▲농업과 농촌이 존중받는 전북 속 익산 ▲노동이 보호받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전북 ▲동·서 및 도·농 간 균형 발전이 실현되는 전북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의장은 “익산 제3선거구가 전북 발전의 중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확실한 대변자가 되겠다”며 “익산에서 쌓은 경험을 전북의 변화와 익산 발전으로 반드시 연결시키겠다.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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