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3.8℃
  • 연무서울 1.9℃
  • 박무대전 1.3℃
  • 연무대구 2.1℃
  • 연무울산 5.1℃
  • 박무광주 2.1℃
  • 연무부산 6.8℃
  • 맑음고창 -0.4℃
  • 구름많음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1.0℃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익산시, 퇴원 고령환자 지역 돌봄 강화…의료기관 12곳과 협력체계 구축

요양병원·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약
퇴원 단계부터 돌봄 연계해 재입원 예방·지역 정착 지원

 

익산시가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고령 환자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익산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요양병원과 병원 등 12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익산병원과 동산병원, 수사랑병원, 익산제일병원을 비롯해 벨라비스요양병원, 수요양병원, 실로암사랑요양병원, 엔젤요양병원, 연세요양병원, 우석노인요양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익산미소요양병원 등 총 12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과 대상자 사후 모니터링,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담당한다. 의료기관은 퇴원을 앞둔 대상자를 발굴하고 통합돌봄 신청을 연계하며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와 관련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퇴원 단계부터 지자체와 의료기관이 협력해 돌봄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입원을 예방하는 선순환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퇴원 이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시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민성 기자

발빠른 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