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AI 선도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1회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를 열고 AI 산업 육성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주시장을 비롯해 산·학·연·관 분야 전문가 등 추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전주시 AI 산업 발전 전략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전주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방향과 주요 전략 과제, 피지컬AI-J밸리 추진협의회 구성, 전주시 인공지능 추진위원회 공동 부위원장 선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전주시 AI 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피지컬 AI 프로젝트 연계와 신성장 산업 고도화 전략, 전주 특화 서비스 AX 전환 전략, 도시 문제 해결형 AI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피지컬 AI 기술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혁신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피지컬 AI-J밸리 추진협의회’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주시 인공지능 추진위원회는 전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I 정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그동안 관련 조례 제정과 추진위원회 구성, 전담 조직 구축 등을 통해 정책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전주시는 지난해 산업특화형 피지컬 AI 선도모델 수립 및 기술 검증 사업에 참여하고 AI 신뢰성 실증 공모에 대응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 기반 조성에 힘써 왔다. 또 전북 가상융합산업 거점 지정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 선정 등을 통해 AI 전문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피지컬 AI 기술과 지역 산업을 연계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관련 기업 유치와 전문 인재 양성, 기술 연구 및 실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AI는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전주가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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