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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범피센터 “피해자 고통, 우리가 함께 나눕니다”… 정기총회 개최

10일 정기총회서 작년 887명·8.9억 지원 성과 공유… 2026년 사업 계획 확정
최성문 이사 검찰총장상 수상 등 유공자 표창… 정읍·고창·부안 ‘인권 안전망’ 강화
김양곤 이사장 “피해자 가족의 일상 회복 위해 선구적 역할 다할 것” 다짐

 

범죄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곁을 지키며 일상 회복을 돕는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새해 사업의 닻을 올렸다.

 

11일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양곤)는 전날(10일) 정읍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정우석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장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결산과 함께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피해자 887명에게 생계비 등 총 8억 9,000만 원 규모의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고했다.

 

2부 행사에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이 열렸다. 부안지회 최성문 이사가 검찰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권인태 고창행정실장이 검사장 표창을 받는 등 총 8명의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과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양곤 이사장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무관심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보호받는 것은 당연한 인권의 가치”라며 “정읍과 고창, 부안 전 지역에서 피해자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협력해 선구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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